솔직히 저는 둘째가 말이 늦기 시작했을 때 "첫째도 잘했는데 둘째도 곧 되겠지"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. 36개월 첫째와 21개월 둘째, 연년생 두 아들을 키우는 아빠로서 그 안일함이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지 뒤늦게 깨달았습니다. 이 글은 같은 걱정을 하고 있는 부모님들과 제 경험을 나누고 싶어서 씁니다.첫째와 달랐던 둘째, 그 차이가 주는 불안첫째는 21개월에 주변 어른들이 "쟤 말 너무 잘하는 거 아니야?"라고 놀랄 정도였습니다. 그러다 보니 둘째가 비슷한 월령이 됐는데도 웅얼거림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비교가 자연스럽게 됐고, 걱정도 커졌습니다.제가 직접 찾아보면서 처음 알게 된 개념이 '발달의 이정표'입니다. 여기서 발달의 이정표란, 아이의 성장이 1단계에서 2단계, 3단계로 순차적으로 올라가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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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6. 25. 13:46